▲ 송광택 목사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

“이 책들은 묻는다. 그리스도, 나에게 그분은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인격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도록 돕는 책들은 우리로 하여금 균형 있고 조화로운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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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대인이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의 빛나는 모습에 내 마음이 끌린다. 예수님은 미사여구를 늘여놓는 사람들도 다 묘사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엄청난 분이시다. 그들에게 아무리 뛰어난 기교가 있다 할지라도 말이다. 누구라도 복음서를 읽게 되면 그 속에서 실재로 예수님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한마디, 한마디 속에 그분의 인격이 고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은 그리스도의 제자는 아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없었던 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경이로움을 느꼈다.

<우리 사이를 거닐던 사랑>(CUP)의 저자 폴 밀러는 그의 저서에서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살펴보았다. 예수님은 능력 있는 분이셨으며 또 친절하셨다. 보통 친절한 사람은 그리 강하지 못하고, 강한 사람은 또 그리 친절하지 못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능력과 친절을 함께 보여주셨다고 저자는 말한다.

복음서를 읽는 동안 예수님의 진실함과 솔직함에 폴 밀러는 놀랐다. 예수님이 사람들과 맺은 모든 관계 속에는 진실함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예수님은 솔직하지 못한 관계는 투명하지 못하고 의미를 찾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많은 눈부신 매력을 포착하고 사랑의 화신이신 그분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영국의 유명한 전기 작가 존 폴락(John Pollock)의 <하룻밤에 읽는 예수의 생애>(좋은씨앗)에서 독자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한 분을 만나게 된다. 즉, 예수를 처음 만나던 날로부터 부활을 지나 예수를 가장 충만하게 체험한 오순절에 이르기까지 전개되는 극적인 이야기를 제자 요한의 눈으로 보게 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읽는 이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책 한 권으로 하룻밤이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예수와 그의 구원사역 이야기들이 선명한 그림으로 가슴 속에 남게 될 것이다.

이 책들은 묻는다. 그리스도, 나에게 그분은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인격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도록 돕는 책들은 우리로 하여금 균형 있고 조화로운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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