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별, 장로회와 감리회 그리고 성결파, 순복음파, 침례파 등 교파별로 일단 교단들의 대 연합을 시도하라.

교단들과 교단 교육기관들을 대연합체로 만들면 조직과 운영은 강화되고 운영비 중복을 피하게 된다. 그때 필요예산이 금고에 남게 된다. 그리고 교회당 건축을 모두 중단하라. 이로 말미암아 남은 예산으로 ‘탈북자 생활공간’을 10만 채쯤 만들어서 정부에게 헌납하라. 북한의 체제 붕괴를 대비하는 절차인 주거 환경을 마련한 후 한국교회는 통일의 날, 평화의 날이 올 때까지 특별 새벽기도회를 전교회가 시작하라.

그 다음은 지금 현재 한국교회의 해외 선교사가 240개 나라에 모두 나가 있다. 파송 선교사들은 현지 국가 외교부를 상대로 긴급 외교사절 역할을 하라. 특별전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즉각 중단 및 폐기 요청” 이다. 이에 대한 세계 240개 나라에 외교력 발휘를 촉구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교단들이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물론 240개 나라 중에는 북한과 외교관계를 가지고 있는 친북한 국가들로부터는 추방 등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나 그것까지 감수하면서 용기 있는 애국행위를 한시적으로 선교사들이 행사할 수 있도록 본국 선교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이상과 같은 희생과 헌신을 각오하면서 나선다면 대한민국은 통일시대를 앞당길 수 있음은 물론 지금의 중국 영토인 동북삼성 지역과 블라디보스토크의 러시아에도 능동적인 영향력이 생긴다.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게 영토 반환을 요구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중세, 고대사의 역사에 대한 예의를 갖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현재 만주와 연해주는 우리 민족이 많이 살고 있고 일명 ‘고려인’ 또 ‘조선족’의 이름으로 우리들의 부모형제가 숨 쉬고 있는 곳이지 않은가.

우리는 복고형 19세기 내셔널리즘을 고집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 조상시대의 당당했던 날들을 추억하면서 앞으로 계속되어갈 세계화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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