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식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월 11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취약계층 아동을 돌보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열었다.

광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일제강점기 연해주, 중앙아시아 등에 정착해 살다 귀환한 이주동포들의 공동체인 ‘고려인 마을’이 위치한 광산구 월곡동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특히 다문화가정도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만 3~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20명의 아동을 돌본다. 보육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을 위한 예절교육, 독서교육,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학습, 신체활동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동상담과 가족상담, 학부모 모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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