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분열을 좋아한다. 한국교회가 300~400여개 교단으로 쪼개져 작은 탐욕에 취해 있고 지금, 슬프다

박관천 선생의 반의 반 만큼 용기도 없는 자들이 권력의 집 힘이 빠졌다고 생각했음인지 늴리리 맘보도 없는데 춤추고 노는 꼴을 보니 대한민국의 수준을 알만하다.

모두 다 요란을 떨고 있는 때라지만 한국교회는 입을 꼭 다물고 엎드려 있으라. 뭐 무당이 어떻고를 입에 올리면서 남의 일처럼 말하는가? 무당들과 놀기 좋아하고 무당들의 덕으로 먹고 사는 자들이 대다수인 한국교회가 무슨 말 더 하려는가.

그 사람에게 기독교 식을 가르쳐주고 함께 부화뇌동 했던 당사자들이 한국교회서 나왔지 않은가. 입을 꼭 다물고 엎드려 지옥 저편으로 뚫려 있는 하늘 보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천국은 지옥 밑창으로 뚫려 있다지 않던가. 먼저 연민을 배우라. 배신감으로 허탈해 있는 다수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방법 중 하나가 기독교 목회자들이 입을 다무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술적이고 무당적 테크닉이 잘 발달한 한국교회, 약속(계시)을 받지 못해서 무당술만 잘 발달한 단군촌에 뛰어들어 그 수렁에 빠져 죽음 직전에 있는 한국교회가 청와대 심장부를 현혹시키려 드는 술수를 어찌 다 알기나 하였으리.

천주교(가톨릭)까지 합하면 1천 5백만 명이다. 전체 인구 30%에 육박하는 한국의 예수 정신은 다 어디로 갔을까.

민주주의가 형식을 갖추어 간다 싶으니까 무당신이 시샘을 했나. 사단의 하급수에 지나지 않은 무당술에 대한민국이 큰 시련에 부딪쳤다. 이럴 때는 사회의 지성이나 다수 국민들도 더 침착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환부를 치유해야 한다. 한국인이면 어느 누구도 무당술에 멀리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국민정신을 청량하게 하고 하나님의 지혜로운 계시의 언어로 자기를 단장한 기독교가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부족하니 더욱 그러하다.

한국교회는 계시의 말씀을 다시 수혈받기 위한 대전환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나는 아무렇지 않다는 교회 지도자들 때문에 변화가 쉽지 않으나 그자들은 묶어서 골방에 있게 하라.

내가 무당이다. 내 머리 속의 무당신을 쫓아내다오 해야 할 자들이 타인 속에 있는 그 잡귀를 겨냥하고 있으니 사단이 교회를 비웃을 수밖에.

슬프고 가슴 아프다. 귀신은 분열을 좋아한다. 한국교회가 300~400여개 교단으로 쪼개져 작은 탐욕에 취해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악성 애벌레들처럼 군소 신학교 운영을 하면서 생계수단으로 교단을 만드는 자들이 교계 안에 무수히 도사리고 있다.

교단이 왜 필요한가? 어떻게 수백 개의 교단인가? 그래서 70년대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종합총회”까지 보태면 수백 개인가? 돌이켜보면, 최태민 그 주변에서 부화뇌동했던 그 유명한 목사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통째로 지금 울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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