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마음 한가족 전국 다문화 체육·문화 축제’ 개최

   
▲ 구세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에 마련된 아이들을 위한 색채 체험 부스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1월 12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구세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 사관) 주관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한마음 한가족 전국 다문화 체육·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장과 야구장에서는 유소년 축구와 야구대회가 펼쳐졌으며, 광장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 의상, 공연을 체험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결핵예방캠페인, 단원경찰서 외국인범죄피해상담, 에이즈·중독예방캠페인, 여의도순복음다문화센터의 무료미용봉사. 어린이를 위한 색채체험, 안산대학교 웰리스 신체균형측정 지원팀, 원곡고등학교에서 함께한 체험부스 등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처음으로 출입국관리소, 경찰서 외사과와 결핵협회의 이주민정착을 위한 세미나도 실시됐다.

구세군 다문화센터는 이주민이 무조건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선주민과 이주민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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