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나사렛봉사단과 재학생, 교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은 천안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로 매년 천사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9년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나사렛대는 이날 성환읍에 위치한 4가정을 방문해 1,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9년째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돼 지역 사회가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사렛봉사단 박세희 학생(비서행정학과 4년)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전해드린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연탄 나눔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운동본부는 이날 연탄 나눔 캠페인을 통해 90가정에 3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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