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4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림인식 피종진 김정웅 목사 수상

   
▲ 제4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을 앞두고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자 발표가 있었다.

 

나라가 혼란스러운 때에 원로목사들의 뜨거운 기도의 자리가 될 ‘제4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에 맞춰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자가 선정, 발표됐다.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실행이사회와 자랑스런원로목회자대상 심사위원회는 12월 22일 오전 11시 AW컨벤션센터 아이리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행사 개요와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3개 부문으로 세계선교대상에 피종진 원로목사(81, 남서울중앙교회), 목회자대상에 림인식 원로목사(92, 노량진교회), 농어촌선교대상에 김정웅 원로목사(75, 울릉도석포교회)가 각각 선정됐다.

림인식 목사는 한국나환자선교회 회장, 한국외항선교회 회장, 성남제1실업학교(현 창세학교) 이사장, 일본선교협력회 한국회장, 한국미디어선교회 총재 등 국내외 선교에도 많은 공헌을 한 점이 인정됐다.

피종진 목사는 20대 후반부터 시작해 60여년이 넘도록 국내외를 오가며 부흥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해외 교회는 1천여 교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했고 국내교회는 6천여 교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했으며, 요즘도 매년 농촌 아이들과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1박 2일 동안 초청하며 대접하는 등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김정웅 목사는 울릉도 석포교회에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사역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섬지역의 성도들을 오랫동안 양육하고 섬기며 성도들을 위해 무릎으로 기도하며 농어촌 지역의 복음화를 촉진시키며 도시와 섬지역의 기독교인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헌신적 사역이 많은 이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순권 목사는 “이 상은 “평생 목회와 선교사역에 전념하다가 은퇴한 충성되고 모범된 원로목사를 선정해 위로 격려하는 상”이라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원로목사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4회 대회는 내년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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