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칼럼 > 오늘의 말씀
신령한 세계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임재성 목사  |  dsr123@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621호] 승인 2016.12.28  15:05: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재 우리나라는 인간들의 탐욕으로 국가와 사회의 질서가
깨어져서 절망스럽고 혼란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매 순간 신실하게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희망을 가지십시오.

 

   
▲ 임재성 목사
금곡성결교회 담임

◈ 월 : 신령한 세계에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 에스겔 1:1~14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공격해 온 것이 세 차례였는데 첫 번 침공 때 여호야김 왕을 항복시키고 여호야긴 왕을 꼭두각시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가 바벨론을 배신하니까 두 번째 침공을 하여 왕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유다 왕이 포로 된 지 5년 되던 BC 593년에 에스겔은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 섰다가 신비한 환상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북쪽 폭풍우 속에서 하늘이 열리는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신비로운 네 생물들과 둘레에 눈들이 가득한 네 개의 바퀴는 직진만 하고 있었고, 네 생물들 머리 위로 펼쳐진 수정 같은 궁창과 그 위쪽으로 남보석 색깔의 하나님의 보좌가 보이며 맑은 물소리 같은 음성도 들렸습니다. 비록 나라를 잃고 침략자의 땅에서 포로로 살아가는 처지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에서 자신의 경륜과 섭리에 따라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간들의 탐욕으로 국가와 사회의 질서가 깨어져서 절망스럽고 혼란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매 순간 신실하게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희망을 가지십시오.
▶ 기도 : 절망 중에서도 희망의 밝은 빛을 비춰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아멘.


◈ 화 : 에스겔의 소명 / 에스겔 2:1~10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사람은 소명과 함께 성령으로 감동 감화시키십니다. 선지자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이 가서 말씀 전해야 하는 환경이 결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선조 때부터 패역한 백성들이라서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배척하던 사람들이며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종들이 말씀을 전하면 고개를 돌리고 비웃는 완악한 심령들이 너무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선지자가 오늘날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하라는 명령입니다(딤후 4:2).
말씀 전파자로 부름 받은 자는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권위를 의지해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의 여부는 그들의 선택이겠지만,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담대하게 전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쓴 말일지라도 말입니다.
▶ 기도 :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도 담대히 전도할 권능을 주옵소서. 아멘.

 

◈ 수 : 파수군의 책임과 사명 / 에스겔 3:16~21

고대사회의 성곽이나 부락의 입구에는 망대나 문루를 통해 성곽 밖의 동향을 살펴서 성 안의 관리와 거민들에게 알리는 파수꾼이 있었습니다.
파수꾼은 올바른 판단에 기초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백성들이 악행 할 때에는 그들에게 심판이 임하여 죽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깨달음을 얻어 악행을 그치고 잘못된 삶의 태도를 고쳐 죽음을 면하게 됩니다.
그 소리를 듣고도 악행을 멈추지 아니하면 그들은 자기의 피 값으로 죽게 될 것이며 파수꾼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고 전해주지 않았을 때에 악인들은 자기 죄 가운데서 죽을 것입니다.
또한 전해주지 아니한 선지자에게 그 피 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기독교 메시지에는 축복의 내용들이 많아서 복이 되는 말씀을 많이 전하여 좋으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그러나 죄악으로 빠져 들어가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심판과 죽음이 있다는 것을 경고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 기도 : 죄인들에게 죽음과 지옥이 있음을 알리는 파수꾼의 임무를 하게 하소서. 아멘.

 

◈ 목 : 포위당할 예루살렘 / 에스겔 4:1~17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기이한 행동을 하게 하셨습니다. 흙벽돌을 가져다가 예루살렘 성읍을 그 위에 그리고 성읍이 적에게 포위당하는 것을 실제로 모형을 만들어놓고 백성들로 하여금 그의 이상한 행동을 보게 하였습니다.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의 죄악을 떠맡는 390일 동안을 지내고, 오른쪽 유다의 죄를 담당하기 위하여 40일간 누워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하루를 바로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렇게 누워있도록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선지자 에스겔은 백성의 죄를 깨우치기 위하여 그렇게 몸으로 외쳤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외적의 침략을 받게 된다는 것과 성읍이 포위당함으로 극심한 기근이 닥칠 것임을 백성들이 직접 눈으로 보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에스겔의 경고성 행위를 보는 백성들이 마땅히 하나님께 가슴을 찢고 회개했어야 하는데 도리어 기근 중에 마음이 더 완악해져서 죄악 중에서 멸망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징계 형식은 1)칼의 징계-주변 국가들을 약탈하게 하심. 2)굶주리는 고통. 3)전염병이 창궐하게 되는 세 가지 형벌이었습니다.
▶ 기도 : 우리 잘못을 깨우치시려 보여주시는 징조를 깨달아 회개하게 하소서. 아멘.

 

◈ 금 : 이방인보다 더 악한 백성 / 에스겔 5:1~17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다시금 이상한 행동을 지시하셨습니다. 머리털과 수염을 모두 깎아 무게를 달고 그것을 세 등분하여 삼분의 일은 성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 밖에 흩어놓고 칼로 칠 것이며,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날리고는 따라가면서 칼로 베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간의 터럭을 옷에 싸두었다가 그것도 불에 던져서 태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보기에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이었겠지만 예루살렘 거민에게 처참한 심판을 내리실 것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백성을 그렇게 심판하시는 걸까요? 선교사가 선교지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그곳을 방문하는 목사들에게 성상납까지 하게 했다는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거슬러 악을 행하였는데 그 악행이 이방인보다 더 악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6). 이방인은 적어도 자기들이 섬기는 신들과 우상을 배신하지 않고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악행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어둠의 자녀처럼 살면 징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기도 : 하나님을 등지고 살다가 이방인보다 더 악한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 토 : 우상숭배의 폐해 / 에스겔 6:8~14

고대사회의 종교는 거의 샤머니즘이나 정령숭배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태양이 붉게 이글거리며 솟아오를 때 대지는 붉게 물들고 바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인간은 그 위용 앞에서 한없이 작은 존재로 느껴지면서 그 태양을 신으로 경외하게 됩니다. 번개와 천둥이 칠 때도 그렇습니다.
이렇듯 눈에 보이는 대자연현상은 물론, 심지어 빠르고 힘세며 난폭한 짐승까지도 숭배의 대상으로 만들면서 자기가 섬기는 그런 신들을 닮게 됩니다. 본능적인 짐승의 행위가 곧 신들의 행위라고 여겨서 추악한 제사의식까지도 생겨난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숭고한 가치를 짐승이나 벌레 같은 피조물의 형상으로 전락시키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우상숭배 하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는 비상식적이고 변태적인 생활로 인해 타락한 문화가 형성되어 사회의 건전한 질서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뤄 드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자들을 영적인 음란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책망하시면서 무서운 심판을 받아 그 제단주변에 죽은 시체들이 널려질 것이라고 몹시 진노하셨습니다.
▶ 기도 : 인간들이 타락한 생각에서 만들어져 나온 각종 우상들을 버리게 하소서. 아멘.

임재성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