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한동인, 이하 기출협)는 33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기독론>(문병호 저, 생명의말씀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출협은 지난 한 해 동안 48개 회원사에서 발간된 도서 가운데 총 252종의 서적을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최종 29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독론>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초대교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논의들을 집대성함으로써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을 바로 세우는 데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국내/국외)에 △어린이=버들부인과 아들(홍성사)/칙칙폭폭 교리기차 시리즈(예키즈) △청소년=재밌는 성경세트(전3권, 성서원)/당신을 위한 스토리 바이블(두란노) △신앙일반=결혼을 배우다(토기장이)/영성의 깊은 샘(IVP) △목회자료=고고학으로 읽는 성경(CLC)/구약을 읽다(죠이북스) △신학=거룩한 칭의(예영커뮤니케이션)/기독교 교리와 해석학(새물결플러스)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월 기출협 정기총회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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