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소속 원어민교사들이 12월 25 오후 2시 쌍용동에 위치한 삼일육아원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이날 산타 복장을 한 원어민교사들은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사전에 조사해 준비한 선물을 건네고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육과 시설관리 등으로 애쓰는 육아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물도 전달했다.

메건 제럴(Megan Jarell, 천안불당초)은 “지난 4~5년간 평소에도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문해 아이들의 숙제도 도와주고 간식도 사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아이들이 작은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들은 삼일육아원 봉사활동으로 2009년부터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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