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언론인을 위한 한국 기독교 안내서> 발간

   
▲ 정영태 목사

예장통합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 정영태, 예장통합 언론봉보위)는 1월 19일 종로5가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발간한 <언론인을 위한 한국 기독교 안내서>(이하 <기독교 안내서>)를 소개했다.

<기독교 안내서>는 101회 정기총회에서 총회 문서로 채택되어 발간된 것으로 언론 및 미디어 종사자에게 쉽고 간결하게 한국 기독교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책에는 △기독교란 무엇인가? △교회사 개관 △기독교 구조 및 특성 △한국 기독교 현황 △한국 기독교 신앙유산 △예배와 교회력 △기독교 용어 등을 120쪽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 한눈에 한국의 기독교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과 관련해 예장통합 언론홍보위원장 정영태 목사는 “그동안 언론과 미디어 현장에서 한국 기독교와 관련해 정리된 정보나 컨텍 포인터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한국교회와 사회 언론 상호간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우선 한국 기독교를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인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만들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100개가 넘는 교단의 다양성이 존재하고 각종 자료의 현장 전수 조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서 한국 기독교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면서 “이번 책자 역시 한국 기독교 전체를 대표하거나 객관적 자료로서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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