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양 대표 “이슬람 위험성 한국교회에 바로 알리고 대처”

이슬람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대표 고정양 목사) 가 1월 1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고정양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서 “국내에 이슬람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너무나 안일한 모습”이라면서 “이슬람이 이 땅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이슬람의 위험성을 한국교회에 바로 알리고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총괄위원장 이봉철 목사의 사회, 전태 목사(고신 전 이대위원장)의 대표기도, 전계헌 목사(합동 부총회장)의 설교, 권순직 목사(예장 합동 이슬람대책위원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전 목사는 “이슬람은 오일머니와 강력한 교리, 무서우리만큼 강한 폭력적 방법으로 골리앗처럼 진군하며 전 세계에 무섭게 등장하고 있다”면서 “골리앗이 칼과 창으로 나섰던 것처럼 이념과 사상, 돈, 폭력 등으로 온 세계에 엄습해오고 있는 이슬람을 향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간다는 다윗의 용기있는 신앙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장합동과 고신, 대신 교단의 이대위 및 이슬람대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창립대회를 기점으로 국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의 위험성에 대해 바로 알리고 이슬람으로부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예배 이후에는 이혜훈 국회의원의 특강과 김윤생 목사(연구위원장)의 인텐시브강의가 이어져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슬람의 현황 및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는 이슬람의 실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이슬람! 그들이 오고 있다!>와 <평화의 탈을 쓴 혈전의 종교 이슬람> 책자를 출간했으며, 이슬람 대책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서, <국내 이슬람교 확장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지도자용과 평신도용으로 나누어 발간했다(070-4268-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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