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남서울교회에서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최근의 동북아 사역자 추방사태와 향후 전망’ 포럼을 갖는다.

최근 동북아 지역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사역자들이 주재국의 불법사역활동으로 단속되어 출국명령 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동안 간헐적으로 추방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특정 2개 단체 사역자들이 대거 추방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포럼 주최측인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외교부는 2017년 1월 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전국 종교국장 회의에서 2017년도 새로운 종교사무조례를 시행하고 종교업무의 법치화를 강화하기로 의결한 것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중 양국 간의 민감한 쟁점현안으로 인해 여러 영역에서 제재가 가시화되는 것과 때를 같이한 이례적인 추방사태라는 것이다.

이에 이번 포럼은 한국 선교계의 대책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열린다.
예장 통합 소속의 동북아 사역자, 함태경 박사(북경대 법학박사), 김정한 목사(한국위기관리재단 훈련원장), 이기동 목사(군포 새가나안교회, 전 동북아 사역자)가 동북아 사역자 추방 배경과 선교단체·파송교회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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