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웅 목사(왼쪽)와 이기용 목사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가 성역 48년의 목회 여정을 마무리하고 원로로 추대됐다. 후임에는 서산교회를 담임했던 이기용 목사가 취임했다.
신길교회는 2월 5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길교회에서 23년간의 사역을 해 온 이신웅 목사는 48년의 목회 여정을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돌리면서 “복된 여정의 시간 속에 사랑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바통을 이어받아 신길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게 된 이기용 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 미국 풀러신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산교회 부흥을 이끌어 교단 안팎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초교파 청소년 집회를 꾸준히 인도하며 청소년 사역에 힘쓰며 미래 주역을 키워왔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복음의 사역자로 부름받은 초심,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서산교회 성도 300여 명 등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증경총회장 이용규, 박현모 목사, 부총회장 신상범 목사, 김춘규 장로, 전 교육부총리 황우여 장로,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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