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어 성경책 및 선교사역 지원 목적 후원금 사용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부활절 캠페인 ‘나의 사랑하는 책’을 4월 30일까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고,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성경이 부족하거나 모국어 성경이 없는 국가에 성경책을 보급하고, 선교사역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나의 사랑하는 책’ 캠페인은 전교인이 참여해 성경을 필사하고, 후원금을 보태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원하는 금액에 따라 전 세계 아동을 위한 그림성경 보급, 주일학교 교재 보급 및 교사 양성 등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이메일 혹은 전화를 통해 성경 필사 용지를 신청하고, 전교인 참여 성경 필사를 한 뒤 후원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필사용지는 성경책으로 만들어 후원기념으로 교회에 돌려준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전교인이 참여하는 성경필사 캠페인을 통해 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고, 복음이 필요한 전 세계 이웃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02-2085-8220, church@kf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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