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활절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 깃발전 개최

   
▲ 제6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에 설치될 작품들.

청현재이캘리그라피선교회(회장 임동규, 이하 청현재이)는 제6회 부활절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 깃발전을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 지난 15일 청현재이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정을 알렸다.
 

청현재이는 부활절과 종교개혁일에 말씀 깃발을 흩날리며 그 의미를 기억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든 기독교인이 하나 되는 것을 염원하며 2014년 3월 부활절 말씀 깃발전을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신학대학교와 전국 교회에서 진행해왔다.

지난해 마포교구협의회와 함께 한국 땅에 복음을 심은 선교사들이 잠들어있는 양화진 일대 도로에서도 실시, 이번에도 4월 8일부터 21일까지 마포, 양화진 일대 100개 가로등에 200개의 말씀깃발을 설치한다. 이 외에도 전국의 1,700여 교회가 참여해 부활의 기쁨을 말씀 깃발로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지역의 20여 교회가 연합해서 4월 9일부터 2주간 동안 말씀깃발을 설치하고, 미주지역에서는 미주장신대와 교회들에서 동참한다.

이를 위해 청현재이는 홈페이지(www.cjcm.co.kr)를 통해 말씀 구절을 캘리그라피로 쓴 이미지를 무료로 공개, 교회나 기관들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현수막으로 프린트해 교회·학교의 실내·외 벽면, 외부 가로등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현재이 임동규 회장은 특히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인 것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 희망의 새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는 범 기독교적 말씀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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