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체험기 등 잘못된 이해 바로잡는 책

   
▲ <성경이 말하는 하늘나라>
로버트 피터슨·
단 바버 지음/
윤재석 옮김/
개혁주의신학사

기독교 역사에서 천국은 늘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이해는 막연하거나 오해로 덧입혀지기 일쑤다. 저자들은 천국 체험기 등 천국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행태를 배격하고 천국에 대한 이해를 바로잡기 위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성경을 중심으로 천국에 대한 견해를 창조, 안식, 하나님 나라, 임재, 그리고 영광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묶어 설명한다.
또 각각의 주제를 창조-타락-구속-회복의 구도로 접근하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풀어냈다.

“우리들 대부분은 너무도 땅에만 관심을 가지고 천국의 좋은 것들에는 거의 마음을 두고 있지 않다. …하나님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통해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이 변화되기를 바라신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이생 가운데서 눈을 높이 들어 내세를 바라보라고 권면한다.”

저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죽음 이후의 ‘최종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하지만 그와 함께 오늘도 ‘위에 것’을 찾고 구하는 삶이어야 한다면서 천국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은 지금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미래에 소망을 준다고 강조한다.

천국에서의 새로운 생활과 관련된 15가지 질문과 대답은 천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천국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갖게 하며,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내는 풍성한 삶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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