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 자신 있게 대답하라(찰스 스펄전 외 2인 지음/황을호·조계광 옮김)= 당신은 믿음에 대해 막연한 느낌인가, 아니면 성경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가? 믿음에 대해 찰스 스펄전, R. C. 스프로울, 조나단 에드워즈 등 세기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성들의 명쾌한 대답을 엮었다. 각기 활동한 시대는 다르지만 믿음에 대해 전하는 그들의 메시지는 같다. 믿음은 맹신도, 무조건적인 긍정도 아니며, 믿음에는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생명의말씀사).

● 이렇게 준비해야 교회가 산다(권혁기 지음)= 오늘의 시대를 ‘폭풍 전야’와 같다고 말하는 저자는 종말의 때에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경의 예언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 살핀 책이다. 

종말에 대한 예언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고 개인적인 예언을 신봉하는 것도 문제라면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했는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쿰란출판사).

 포스트휴먼 신학(장윤재 지음)= ‘포스트휴먼 신학’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낡은 신학적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역사와 자연, 지구와 우주, 생명과 물질의 교호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학적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연을 생명이 없는 ‘기계적’인 것에서 살아있는 ‘유기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근본적 사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신앙과지성사)

● 현대 칭의론 논쟁(고경태 외 9인 지음)=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김세윤 박사의 ‘유보적 칭의론’에 대해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해 분석하고 비평한 글들과 개혁주의가 주창하는 칭의론에 대한 글을 모았다. 고경태, 김진영, 리차드 B. 개핀, 서문 강, 이경섭, 이윤석, 임진남, 장부영, 정이철, 최덕성 등이 김세윤 박사의 주장에 반박한다(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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