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닥 미국-한국의 신디아 대표와 김도형 사무총장, 업무협약 논의

   
▲ 제3회 국제 중독 컨퍼런스가 ‘중독과 인간상실’이란 주제로 한국서 개최됐다.

한국나닥(KNAADAC, 대표 최정미)과 기독교국제금주학교(CITS, 대표 김도형) 한국알코올중독전문상담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한국나닥 국제 중독 컨퍼런스가 서울시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월 28일 개최됐다.

‘중독과 인간상실’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 뿐 아니라 중독전문가들의 세계적 조직인 미국 중독전문가협회 ‘NAADAC’의 신디아(Cynthia) 대표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컨퍼런스는 한국나닥(KNAADAC) 대표 최정미 박사의 인사말과 국제중독복지전문신대원(IATS) 총장 박영률 박사의 축사 후, 한국중독전문가협회 교육훈련위원장이자 남서울대학교대학원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인 강향숙 박사의 ‘중독과 삶의 회복’ 강의를 시작으로 이해림 중독정신간호사(마음사랑병원 중독상담실장, 알코올상담사)의 ‘알코올 중독, 병원치료의 실제’, 김은실 박사(남서울대학교대학원 중독재활상담학과 학과장)의 ‘중독 상담자를 위한 자존감 회복’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신디아 대표는 뇌의 통제력 강화를 통한 관계해결과 중독 재발 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다양한 역할극을 통해 회복기간 동안 갈등해결 방법 5단계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신디아 대표는 약물의존 관련 예방과 치료, 교육 전문 상담가, 교육자, 정신건강요원을 관리, 육성하는 국제적 비영리 기관인 NAADAC에서 35년이 넘게 일해 온 중독 전문가이다.

CITS는 대표 김도형 목사를 중심으로 각종 중독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중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전인치유를 도입하여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는 30년 전통의 비영리 기독교 단체이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미국 대표인 신디아와 한국나닥 사무총장·CITS 대표 김도형 목사는 양기관의 업무협약을 갱신하여 한국나닥이 나닥 아시아 지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것에 대해 상의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