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발자취를 찾아서(정병식 지음)= 루터의 종교개혁 현장을 안내하는 책이다. 출생부터 죽을 때까지 루터가 거쳐간 도시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루터의 생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루터가 63세를 살면서 머물거나 활동했던 독일 내 21개 도시들을 생애를 따라 서술했다. 종교개혁지 탐방의 효율성과 유익성을 고려해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대한기독교서회).

●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인생(매트 챈들러·제라드 윌슨 지음/김태곤 옮김)= 사도 바울이 각별한 애정으로 성도들의 신앙적 성숙을 칭찬하고 독려했던 빌립보서를 통해 성숙해가는 교회가 어떤 것인지, 성숙해가는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바울의 확신과 권고를 다뤘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동행하고,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매진하는 삶인 것을 알게 한다(생명의말씀사).

● 창조;하나님의 세계를 즐거워하라(한기수 지음)= ‘기독교 세계관 성경공부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타락>, <구속>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우리 삶 구석구석에 침투한 이원론과 세속주의 가치관을 극복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정립하도록 돕는다. 기독교 기초 교리와 삶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실제적이고도 성경적인 주제들을 흥미롭게 제시하는 책이다. 제자도와 일상생활에 대한 하나님 나라 관점을 고찰하며, 공적 영역 이슈도 다룬다(IVP).

● 소통의 기술(강기호 지음)= 부모교육을 위한 책이다. 좋은 부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0가지 훈련 주제를 중심으로 자녀를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구체적인 도움을 제시한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이 땅에 온 하나님의 아이들이며 부모는 청지기요 돌보미일 뿐,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디딤돌이 되어 주는 것이 부모가 할 일이라고 말한다(예영커뮤니케이션).

● 성경 100배 즐기기(구약편)(강하룡 외 7인 공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성경 전체를 아우르며 고고학적 자료를 통한 시대적 분석 및 사건의 배경, 문화 및 사회적 상황의 쉬운 주해 등을 통해 성경 전체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신자부터 기존 성도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구약성경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먼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내가 살아내야 할 말씀의 세계로 이끈다(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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