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상 4월호> 지령 700호 기념 특집

   
▲ <기독교사상> 표지

<기독교사상 4월호>는 지령 700호 발행을 기념해 ‘<기독교사상>과 나’로 특집을 꾸몄다.
독재정권 시절 잠시 정간된 것을 제외하면 60년 가까이 꾸준히 발행되어온 가운데 지명관(전 동경여자대학 교수), 박근원(한신대 명예교수), 한완상(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황우선(대덕대학교 교수), 최태육(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관) 등 독자들의 글을 통해 <기독교사상>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권두언에서 발행인 서진한 목사가 “신앙의 과제와 사회적 과제는 분리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처럼 민주화 투쟁, 남북분단 등의 엄혹한 시대 속에서도 교회와 신앙인들의 바른 걸음을 밝히기 위한 과정을 이어왔음을 회고하는 한편 <기독교사상>으로 인해 자신의 신앙관이 바뀌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한편 4월 부활의 달을 맞아 ‘부활신앙과 한국교회’ 주제의 두 번째 특집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 한국사회에 ‘부활’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곱씹는 기회로 류대영(한동대 교수)과 이정배(현장아카데미 소장)의 글을 통해 세월호 사건 3주기와 함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 나인선(목원대 교수)의 ‘빛과 물, 그리고 생명의 기쁨이 있는 부활절 예배’에서는 교회의 부활절 예전에 대해 설명하며 목회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