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동석 목사) 제96회 총회 일정이 5월 초에서 5월 22~24일로 변경됐다. 또 이 기간에 선출될 임원 입후자들도 마감, 부총회장에 윤기순 목사(구로중앙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총회 실행위원회는 3월 23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소회의실에서 9차 실행위원회의를 갖고 총회 일정을 논의했다. 대선이 치러지는 5월 9일에 일정이 잡혀있어서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이미 공지한 사항을 변경할 때 혼란이 야기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아 임원회에 일임,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유지재단의 강서사중복음회관 매입보고가 있었다. 등촌동 소재 바롬항공건물을 이사회를 통해 매입키로 결의하고 3월 9일 계약 완료했음을 보고했다.

또한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후보로 이동석 목사를 임원회의 추천대로 만장일치 결의하고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복 목사)가 3월 28일에 마감한 제96회 총회 입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 △부총회장=윤기순 목사(구로중앙교회) 최승덕 장로(신림동교회)△서기=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 △부서기=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 신전호 목사(중심교회) △회계=박근주 장로(동인교회) △부회계=이천 장로(신수동교회) △회의록서기=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장종용 목사(포근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