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7교회 성도 593명 장기기증 서약

▲ 서머나교회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는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부활절을 앞둔 4월 2일 전국 7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에서는 이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주일 설교자로 초청된 본부 박진탁 본부장은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물과 피를 하나도 남김없이 주고 돌아가신 것처럼 우리 크리스천들이 앞장서서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머나교회 성가대원 전원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으며 총 235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배재인 담임목사는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고, 모든 교회가 이 귀한 사역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 부산, 울산, 전북, 충북 지역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경남 함양군 함양교회(김현준 목사), 부산 광안교회(함영복 목사), 울산 큰빛교회(임대진 목사), 전북 군산선한교회(박진욱 목사), 충북 괴산군 흑표교회(백재억 목사), 괴산제일교회(이종덕 목사)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전국 7개의 교회에서 총 593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다.
본부 박진탁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며 전후로 많은 교회들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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