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운동과 교육 펼치는 현장 소개

▲ <기독교사상 6월호>

<기독교사상 6월호>는 특집 ‘평화교육, 통일교육’을 통해 동족상잔이 발발한 지 67년, 우리 민족의 숙원인 평화 통일 문제를 조명, 평화를 추구하는 현장을 담았다.

YWCA의 탈핵 운동, 평화를 위한 활동을 펴온 “개척자들”, 국경선 평화학교의 평화통일 교육운동,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의 평화운동 등 이론적인 논의를 넘어 각 단체가 여러 모습으로 전개하는 평화운동, 평화교육을 살폈다.

조은하 교수(목원대)는 ‘교회, 통일교육이 시급하다: 교회 내 통일교육의 현황’에서 우리 민족이 당면한 과제인 통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실제적인 통일에 앞서 우리 국민, 특히 교회 내에서 통일에 인식과 교육이 선행되어야 함을 전제로 그것을 통계로 가늠해 보았다.

그 결과 목회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북한의 여러 현황을 더 잘 인식하고 있기는 하나 설교, 세미나, 강연과 같은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각 교단의 통일 관련 교재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인 것을 밝히면서 평화와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회 외부의 기관 몇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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