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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은대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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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호] 승인 2017.05.31  15: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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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용서를 구할 때에 구원 받게 하심을 
우리는 압니다. 주님은 이 기도를 통해 우리가 용서 받는 
전제조건이 먼저 용서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

 

   
▲ 이은대 목사
충주그리스도의
교회 담임

◈ 월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마태복음 6:9

주님께서 우리에게 친히 기도를 가르쳐 주신 내용입니다. 먼저 주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친히 기도를 가르쳐 주신 내용입니다. 먼저 주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마 6:33) 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도하는 이들이 위로부터 임하시는 은총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는다고는 하지만 하늘나라에 관심이 없습니다. 너무 땅에 일에만 집착하고 관심을 갖고 삽니다.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만물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주인, 넓은 의미로 우리에 아버지이십니다. 또한 요 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 안에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우리는 자녀 된 신분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곧 우리는 아버지를 믿고 사랑하며, 그분이 우리를 책임지시고 양육하신다는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 기도 : 우리가 기도 할 때마다 하늘에 초점을 맞추게 하여 주소서! 

 

◈ 화 : “나라가 임하시오며” /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의 뜻은 “주님의 지배를 받기 원합니다”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있을 때 심한 고통을 견디다 못해 기도합니다. 우리를 여기서 해방시켜 주옵소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신 사건이 출애굽 사건입니다. 곧 애굽의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백성이 된 것입니다.

지금 죄악 가운데, 고통 받는 이들의 기도도 죄에서 해방되기 원합니다. 주님 나라가 임하여, 모든 질병, 근심 걱정의 사단 세력이 떠나고, 주님의 지배 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도 내 뜻 내 마음대로의 삶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지배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정 속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근심 걱정 불만 불화의 세속적 나라가 떠나고, 평화 기쁨 감사의 주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가족 모두가 주님의 지배를 받고 살게 하옵소서! 

이런 사모함이 있는 자만이 진실로 이 기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가정을 보호하시고 책임지실 것입니다. 

▶ 기도 : 우리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셔서 주님의 지배를 받게 하소서! 

 

◈ 수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 마태복음 6:10

예수께서는 하늘의 뜻을 이루신 분입니다. 그분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뜻대로 모든 일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고, 질병을 고치셨고, 후에는 인류를 구원시키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십자가에 달리셔서 “다 이루었다(요 19:30)” 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이제는 주님께서 하늘의 뜻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가 그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가 주님 뜻대로 주의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 받아야 하고, 또 질병에 얽매여 있다면 고침을 받아야 하고, 주님 몸 된 교회를 위해 맡겨주신 십자가가 있다면 지고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위기가 올 수도,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십자가이라면 져야 합니다. ‘마리아’처럼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 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 기도 :  우리들을 통해 주님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 목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마태복음 6:11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일용할 양식이 꼭 필요함을 아십니다. 여기서 ‘오늘’은 내가 살아있는 그날, 곧 하루 하루를 말합니다. 곧 그날그날 필요한 것들을 주님께 기도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주님 주시는 은혜로 그날그날을 감사와 기쁨 가운데 살라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곧 오늘 문제는 오늘로 마감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평생 먹을 양식이 아니고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 하십니다. 이는 재물에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킨 후에 광야에서 40년 동안을 변함없이 먹이고 입히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늘 불신앙 속에 살았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눅 12:16~20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처럼 더 모으려, 더 쌓아 놓으려 합니다. 이는 재물에 의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는 말씀은 욕심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약 1:15). 욕심 때문에 사람관계가 불화하고 괴로움에 빠집니다.

▶ 기도 : 매일 매일 기도로 감사 가운데 사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 금 :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 마태복음 6:12

주기도문은 남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선한 이에게도 악한 부분이 있고, 악한 이에게도 선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일 용서를 구하여야 하며,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용서해주고, 용서 받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1만 달란트 탕감 받은 신하가 자기에게 100데나리온 빚 진자를 용서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비유를 들어, 우리는 하나님께 큰 용서를 받은 자이기에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용서해 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용서는 우리가 구하여야 합니다. 주님이 이렇게 기도하라는 말씀은 용서를 구하면 해주시겠다는 응답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예수 십자가는 용서의 자리입니다. 십자가에 달릴 때에 한 강도가 거기서 주님께 용서를 구할 때에 구원 받게 하심을 우리는 압니다. 주님은 이 기도를 통해 우리가 용서 받는 전제조건이 먼저 용서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을 다 대속해 주셨습니다. 이제 그 값을 가난한 이웃에게 갚으라고 하십니다(마 18:22).

▶ 기도 : 다투고 미워하며 살지 말고 사랑하며 용서하며 살게 하소서!

 

◈ 토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 마태복음 6:13

신앙생활 하다보면 누구나 여러 시험에 부딪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어 에덴에 두시고, 그들 가정을 축복하셨습니다. 모든 만물을 다스리며, 서로 사랑하며, 근심 걱정 없는 인간 최고의 행복을 허락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에 사탄이 찾아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던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사탄의 말을 따라 선악과를 먹습니다. 이때부터 그들은 두려움 근심 걱정의 삶으로 전락합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시작합니다. 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합니다. 그러다가 시험 들면 넘어집니다. 우리를 시험 들게 꾀는 자는 마귀입니다. 마귀는 이간시키는 자입니다. 시험 든다는 것은 포도나무에 가지가 떨어져 분리되듯 하나님 믿고 사는 마음이 분리되어 갈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시험 들면, 하나님 말씀이 별거 아닌 것 같은, 예수 믿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신앙생활을 등한히 하다가 나중에는 영 떨어져 나가 불신자처럼 살게 됩니다. 시험 드는 것은 무섭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고 기도하라 하십니다. 

▶ 기도 : 할 수만 있으면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는 마귀의 시험에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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