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기 목사, 이말테 교수, 장한업 목사 수상

▲ 제14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들(앞줄 왼쪽부터 이말테 교수, 배진기 목사, 장한업 목사).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5월 25일 오후 1시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하여 제14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하고, 목회자, 교육자, 선교사 3개부문 수상자에게 상장, 상패, 메달, 상금 200만원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배진기  목사(포항안디옥교회 당회장), 교육자부문 이말테 교수(루터대학교 교수), 선교사부문 장한업  목사(타이페이순복음교회)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배진기 목사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예수님 모시고 섬김의 삶을 사는 분을 대신해서 상을 받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성령의 사람으로 일하고 있기에 한국교회가 아직도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힘차게 남은 사역을 잘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말테 교수는 “루터에 의하면 설교는 우선 정보의 소통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을 파악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세들을 몰아내는 구원 사건, 곧 실제로 효력이 일어나는 일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신학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오순절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성령이 은사만 주는 것이 아니라 종말적 새 인간을 만듭니다. 은사와 은총을 주시고 성령 체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했다.

장한업 목사는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대만 복음화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임을 고백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