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장 이성희) 연합사업위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차기 총무 후보 선정을 위한 인선 소위원회를 가동, 6월 8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원 서류를 접수, 직전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를 비롯해 총회 해양의료선교회 총무인 윤신영 목사, 안산이주민센터 대표 박천응 목사 등 세 명이 교회협 차기 총무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회협은 7월 20일 65회기 3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차기 총무 인선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인선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관례적으로 기감과 기장, 예장통합 세 교단에서 총무를 선출해 온 가운데 이번에는 예장통합 순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교회협은 10월 4차 실행위에서 총무 후보를 추천해 신임을 묻고 11월 정기총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예장통합은 7월 교회협 실행위 전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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