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세군은 6월 8일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금주를 위한 ‘알코올 프리 데이’ 캠페인을 가졌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6월 8일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알코올 프리 데이(Alcohol free day)’ 캠페인을 가졌다.

알코올 프리데이 캠페인은 한국의 심각한 사회악으로 꼽히는 알코올이 인간의 삶에 해를 끼치는 악영향에 초점을 두고 금주할 것을 격려하는 캠페인으로 구세군이 활동하는 128개국에서 동시 진행됐다.

3월 절제캠페인에 이어 진행한 실천적인 두 번째 운동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알코올 소비량은 세계 1위로 중독자 수 역시 그에 못지않게 심각한 수준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알코올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사회·경제적 문제를 최소화시켜 가정을 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루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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