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포럼 2대 총재에 이동석 목사 취임

▲ 성결포럼 2대 총재에 이동석 목사가 취임했다.
▲ 이동석 목사

성결포럼 총재 이·취임식에서 2대 총재에 취임한 이동석 목사는 이 땅에 성결의 복음을 더욱 깊이 뿌리내리도록 힘쓸 것을 밝혔다.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목동능력교회에서 총재 이·취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는 부총재 이기운 목사의 사회, 서기 이현구 목사의 기도, 회계 김종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1대 총재 이봉준 목사가 ‘기념비가 있습니까?’(삼상 7:12-14)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이 땅에서 사는 날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꼭 가져야 할 표징은 바로 성결의 표징”이라 고전제하고 “중생한 자는 늘 성결한가, 나에게 성결의 표징이 있는가를 스스로 묻고 점검해야 한다”면서 성결한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이어 총재 이·취임식을 거행, 11년간 포럼을 이끌어온 이봉준 목사에 이어 2대 총재에 이동석 목사가 취임했다.

사무총장 정부기 목사의 취임총재 소개하고 이임하는 이봉준 목사가 이동석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동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이 땅에 성결의 복음을 더욱 깊이 뿌리내리도록 총재로서 열심히 섬기며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문 오희동 목사, 이상준 목사, 조두천 목사는 권면, 격려사, 축사를 통해 “더욱 발전적이고 진보적인 포럼으로 세워져가길 바란다”, “성결한 삶을 더욱 힘차게 연구하고 발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결포럼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바르고 건강한 교리를 세우기 위해 10여 년의 세월 동안 한결 같이 연구와 토론을 통해 신학적 기반을 닦아온 모임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7시 목동능력교회 5층 세미나실에서 성결포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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