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번영(미로슬라브 볼프 지음/양혜원 옮김)= 오늘날 지구화된 세상 속에서 인간 번영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해 답하기 위해 지구화와 세계종교의 관계를 조명한다. 저자는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종교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 초월적 부름에 응답하며 사는 것, 즉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살 때 진정으로 풍성한 일상을 누릴 수 있고, 그럴 때에만 비로소 인간 번영은 가능하다고 말한다(IVP).

● 부모가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게리 채프먼·샤넌 워든 지음/박상은 옮김)= 당황스럽고 난감하게 만드는 배변훈련, 아이와 같이 놀기, 어린이집과 유치원 정하기, 자녀에게 사과하는 것의 중요성, 자녀가 시간과 돈과 부부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 저자 특유의 따듯한 어조로 육아에 관한 실제적인 조언을 담았다. 육아는 분명히 어렵고 힘들지만 경험해볼만한 일이고, 결코 후회하지 않을 복된 일이라고 단언한다(생명의말씀사).

● 성경 이야기(이우승 지음)= 성경 66권을 역사의 관점으로 한 권으로 짧게 요약한 책이다. 성경의 흐름을 알고 성경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을 몇 번 읽어도 잘 이해되지 않는 이유는 성경의 뼈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짚고 성경을 역사적 순서로 배열·요약해 성경 전체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마지막 때를 이길 힘은 오직 성경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요약된 성경 역사를 알면 성경 전체가 보인다고 말한다(쿰란출판사).

●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우종학 지음)= 과학은 기독교의 적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자세히 배울 수 있으며, 자연을 통해 세계와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객관적이고 실제적인 역사를 배울 수 있다고 제시한다. 진화론과 진화주의에 대한 구분, 성경으로 대표되는 특별계시와 자연으로 대표되는 일반계시의 구분 등을 풀어낸다. 기독교 신앙과 과학 간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한 신학적·철학적 이념을 제공한다(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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