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 총장배 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품새 시범을 보이고 있는 나사렛대 학생들.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7월 8일부터 이틀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제10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를 가졌다.

나사렛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전, 자유품새, 종합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나사렛대 태권도학과 학생 100여명의 품새와 격파 시범이 있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0여명이 천안을 찾았다.

나사렛대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대전·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지난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공식대회로 승인받았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인재가 발굴되어 우리나라 태권도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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