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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로목자교회 수요예배 3개월 만에 10배 늘어3시간 걸려 목포에서도 참석....수요일 오전 종로5가가 들썩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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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호] 승인 2017.07.26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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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로목자교회 수요일 예배에 참여한 이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산하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 한은수 목사)가 설립된 지 3개월 만에 4백여 명 이상의 원로목회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국원로목자교회는 지난 4월 12일 오전 목자카페에서 4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설립예배를 드리고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 온 원로목회자들의 제2의 사역지가 되고 있다.  

원로목회자들은 수요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의 증인으로 헌신하기를 원한다. 선교의 도전을 받고 참된 증인으로 파송되기를 원한다. 지난 4월 김인태 원로목사(76)는 키르키즈스탄으로 파송됐으며 6월 김상봉 원로목사(74)는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헌신하여 파송을 원하는 원로목회자는 재단에 신청하면 훈련과 교육을 통해 파송을 받을 수 있다. 

한국원로목자교회 수요예배는 5월 너무 많은 원로목회자들이 참석하며 목자카페 장소의 한계를 느껴 6월부터는 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6월 8일 287명, 6월 14일 295명, 6월 21일과 6월 28일에는 각각 312명씩 참석하며 원로목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5일에는 원로목회자 체육대회로 인해 한주를 지나 7월 12일 456명이 참석하며 원로목회자들의 예배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오로지 수요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목포에서 참석한 한 원로목회자는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인가의 문제는 30년 전 목회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고려했던 부분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예배의 간절함은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견고해 져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부르실 그날까지 나를 거룩한 산제사로 예배 드릴까 고민하게 된다”고 말한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원로목회자의 사명은 끝이 없다. 한국원로목자교회의 수요예배에서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순종하고 충성하여, 끊임없는 기도로 후배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모범과 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원로목자교회 한은수 담임목사는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수요예배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원로목회자들이 기도를 통해 모범과 본을 보이는 건강한 교회공동체”라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 김진옥 목사는 “원로목회자들에게 예배는 곧 생활이다. 수요예배를 통해 영광돌리는 원로목회자의 사명이 회복될 것이다. 말씀과 예전에 충실한 본질적 의미를 회복할 때에 원로목회자들의 생활도 한결 더 귀한 삶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한국원로목자교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원로목사님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끊이없이 기도하는 기도처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원로목회자를 위한 수요예배는 전국에서 초교파적으로 300여 명 이상의 원로목회자가 참석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원로목회자태권도시범단에 이어 원로목회자성가대를 모집 중이며 원로목회자들의 체육, 문학, 신학 등 각종 활동을 위한 동아리모임을 접수중이다. 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원로목회자는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02-74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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