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의 나라, 잘하면 북핵을 잘 요리하고 동반 발전을 이끌어내면 아시아의 등불이 될 수 있다. 중국과 일본에 비해 덜 욕심이 많고 기본적으로 착한 민족으로 지금은 고난 중에 있으나 세계의 막내로 태어난 한국교회가 한 번 붐을 일으키면 다윗을 내고, 그 다윗은 끝끝내 예수 메시아를 역사의 무대 위에 불러냈다.

지난 2천여 년 기독교는 예수 메시아의 에너지 절반 정도를 소비했다. 세계가 모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매력과 능력은 인류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탁월하다.

북한이 고집불통 노릇을 하고 있지만 북한을 달래고 안심시킬 힘은 중국이나 미국이 아니라 동족인 우리들이 될 것이다. 우리는 위기의 시기라고는 하지만 북한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날이 올 수도 있지만 북한 핵보다 훨씬 더 위협적인 중국 핵도 우리들의 머리 위에 있다.

트럼프 식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미치광이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나 의외로 영특함이 그에게 있을 수도 있다. 그가 어느 날 대한민국과 손을 잡고 동반의 길을 가겠다고 나올 수도 있다.

우리는 절망과 소망을 함께 가슴에 담고 기도하자. 오늘은 기도 할 시간이다. 지금 새로 나타난 정부는 자기 몫을 하고 5년 후에는 자기 집들로 돌아갈 것이고 민족과 국가는 특정 권력보다 더 수명을 가지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도 말자. 우리는 그들이 지난 5월 10일부터 행사한 권력이 모두 정당했는가를 다 기록해두고 그것들을 치밀하게 분석해서 합·불법성이 나타나는가를 또 기억해 두자. 그리고 그로 말미암아 국가 구성원에게 피해를 준 것이 있으면 그것도 기억해 두고, 혹시 민족의 자존심이나 명예에 손상을 입히는가도 살펴야 한다.

국가 예산을 허비하거나 경제를 잘못 이끌어서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음도 단단히 지켜보면서 교회가 더 크게 힘을 모아 나라와 민족의 날들을 위해 몸을 일으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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