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가들의 교육개혁 및 한국교회 교육개혁 방향 제시

▲ <종교개혁과
교육개혁> 양금희 지음/
예영커뮤니케이션

“종교개혁은 모든 사람이 신분이나 계층을 막론하고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을 개발하도록 교육의 혜택을 받는 근대적 세상을 활짝 열어젖히는 통로가 되었다.”

16세기 종교개혁이 교회의 개혁이나 신학의 개혁을 넘어 사회 전반을 새롭게 함으로써 세상을 바꾼 사건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종교개혁이 시작한 교육의 개혁을 통해서였다고 보고 종교개혁을 교육과 연결해 살폈다. 종교개혁가들의 교육적 활동을 살피는 것을 넘어 통전적 종교개혁의 통로로서 종교개혁가들의 교육개혁적 측면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종교개혁은 한 사람의 성숙한 신앙인으로서의 ‘개인’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필연적으로 개인을 위한 ‘교육’의 개념을 발견하게 했고, 그것으로서 당시 성직자나 소수 귀족의 전유물이던 ‘교육’을 모든 사람에게로 확대했다”고 밝히고 있다.

1부 ‘종교개혁의 교육생태계 개혁’에서는 루터와 칼뱅 더나아가 후스파 종교개혁의 최초 기독교교육학자였던 코메니우스의 교육개혁사상 등 종교개혁가들의 교육개혁을 소개하고, 2부 ‘종교개혁과 오늘의 교육개혁’에서는 종교개혁 전통에 비추어 오늘날 교회교육 위기를 조명하고 한국교회의 교육개혁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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