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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땅 안산, 생명 사랑 꿈틀!제1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 축제 & 생명나눔 콘서트 1만명 함께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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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호] 승인 2017.09.20  1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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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 축제 및 생명나눔 콘서트에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제1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축제 & 생명나눔 콘서트가 17일 안산의 호수공원 일대에서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 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 주최로 개최됐다.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의 주제를  가지고 개회식, 생명사랑 걷기축제, 생명나눔 콘서트 및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처음 열린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1만 1천명의 안산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특별히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전해철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상담센터와 기부이펙트 청소년 희망센터에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개회식에 이어서 열린 생명사랑 걷기축제에서 1만 1천명의 시민들은 안산 호수공원과 안산 문화광장으로 이어진 약 3km의 코스를 걸었다.

동시에 안산 호수공원과 안산 문화광장에서는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안산시 단원보건소,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종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간식부스’,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체험부스’ 등 6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생명 존중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생명사랑 콘서트 및 폐회식에서는 배우 김정화, 가수 신형원, 강우진, 박지헌, 산이(SAN E), 신현희와 김루트가 참여하였다.

 

   
▲ 제1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 축제에서 인사말하는 김학중 목사.

‘굿프랜드 복지재단’의 김학중 이사장은 폐회식에서 “하루에 40명씩 생명을 포기하는 ‘자살의 시대’에 생명을 품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기억했으면 좋겠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갖고 오늘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산은 지난 3년간 세월호 사고로 인한 슬픔에 잠겼다. 바라기는 이번 행사가 살아있음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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