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재학생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에 행복공공기숙사 ‘행복생활관’을 개관했다.

나사렛대는 이번 행복생활관 개관을 통해 기숙사 수용률이 기존 20.6%에서 연면적 5,754㎡(1,740평), 지하 2층~지상 7층의 150실 298명 수용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목적실, 소회의실, 그룹스터디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기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캠퍼스 내 ‘장벽 없는(Barrier Free)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의 특성을 반영하여 장애인 전용 1인실 뿐 아니라 시청각 장애학생을 위한 사생실, 자동문과 점자표지판,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장애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은 “행복생활관을 거점으로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생활 융합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거주환경 조성 뿐 아니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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