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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운동, 한국교회 위기 탈출구”생명평화마당, 10월 9일 ‘작은 교회 한마당’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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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호] 승인 2017.09.27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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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박득훈·방인성·이정배·한경호)은 10월 9일 ‘작은 교회 한마당’을 개최, 이를 앞두고 9월 15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작년까지 ‘작은 교회 박람회’로 4회 진행된 행사는 올해부터 ‘작은 교회 한마당’로 이름을 바꿔 열린다.

이와 관련해 공동대표 이정배 교수(감신대 은퇴)는 “작은 교회는 보여 주는 게 아니라 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작은 교회여, 함께 평화를 노래하자’ 주제에 대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에 필요한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 주제를 평화로 잡게 됐다”면서 “북핵, 사드 배치 등 한국 사회가 평화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는 작은 교회 운동만이 한국교회가 살 길이라고 제시했다. 방 목사는 “지금까지 교인들이 목사 권위, 교회 시스템이 주가 되는 교회에서 부속품 역할을 했다면, 작은 교회 운동에서 교인은 예수의 제자로 세워지고 복음의 주체로 살아가는 존재”라고 명시,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 교회 운동이야말로 한국교회에 필요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작은 교회 한마당’은 한국교회 미래 세대 신학생들이 준비하는 ‘신학생 대화 마당’, 작은 교회에 출석하는 청년·여성·남성·목회자 배우자가 대화를 나누는 ‘작은 교회 이야기 마당’, 가나안 교인이 서로 교제하는 워크숍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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