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성택 목사·남전주성결교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출산장려위원회(위원장 김광혁 목사)에서 주관한 출산 장려 및 생명 존중 자살 예방을 위한 예배가 10월 15일 오후 6시30분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에서 있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상임총무 송시웅 목사(전주순복음교회)의 기도, 대외총무 배성기 목사(보육원교회)의 성경 봉독,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오성택 목사(남전주성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 목숨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목숨을 사용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목숨을 회수해 가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잊지 말라”고 전하며 신앙인이 되면 자연히 생명을 존중하게 되며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남천만 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 당회장)는 출산장려위원장인 김광혁 목사(전주대흥침례교회)에게 출산장려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기곤 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하나님께 깨어 기도하며 더욱 열심히 전도하여 많은 이들이 주님 안에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을 믿어주고,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