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기념예배-10월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서

▲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예배에서 소강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와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이 주관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예배가 10월 29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당회장)의 사회 아래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당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수형 목사는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 변화를 경험하는 본질 회복운동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대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당회장)는 설교를 통해 “하늘이 열리고 불같은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개혁자가 될 수 있다. 성령의 권능을 덧입고 나부터 개혁할 때 교회를 바로 세우게 된다”면서 “성령 충만으로 빛과 소금의 삶을 살며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고,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게 성경적 개혁의 퍼스트 무버가 되자”고 강조했다. 

안준배 목사는 개혁실천사에서 “한국교회 양대 중추적 지위인 목사와 장로는 하나님께서 위임한 청지기라는 것을 알고 부응해야 한다. 교회와 사업체의 위임된 목사, 장로는 소유자가 아니라 청지기라는 것을 명확히 할 때 한국교회는 민족과 역사 속에 바르게 세워진다”면서 “종교개혁500주년을 통하여 한국교회 상층부부터 회개하여야 하고, 나부터 정직해야 하고, 나부터 청렴해야 하고, 나부터 성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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