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자 목사 되다(김창규 지음)=32년 목회 생활을 마무리하며 2013년 첫 설교집 <이까짓 걸 가지고 뭘>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가난한 시절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하며 이 집 저 집, 이 일 저 일 전전하며 학업을 이어가던 시절을 비롯해 청년시절 복음에 불타올라 했던 사역 이야기를 풀어냈다. 1970년대 기독 청년과 성도들 가슴에 불을 붙인 백만청년운동의 산 증인으로, 전국 기독 청년 서울대회 개최 취지문과 청년대회 선언문 전문을 수록했다(예영커뮤니케이션).

■ 예배의 진수(박순용 지음)=예배가 더 이상 감격이나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고 의무로만 여겨지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예배는 삼위 하나님을 의식하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엄연한 실체라고 말한다. 성령의 임재와 역사 속에서, 살아있고 감동 있는 예배를 드리며 ‘예배의 진정한 감격과 기쁨’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 예배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바로잡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태도에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안내한다(아가페북스).

■ 영혼의 구멍을 막아야 산다(강하룡 지음)=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영혼의 성장을 가로막는 9가지 핵심 장애물을 제시한다. 영혼의 구멍은 자존감, 인생의 즐거움, 영적 에너지 등이 무너져 내리는 나쁜 통로로서 영혼에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는 신앙이 견고하게 자랄 수 없다고 말한다. 영혼의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과 대안을 제시한다(브니엘).

■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만나다(스티븐 로스 지음/황을호 옮김)=“설교를 명령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설교자를 보내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성경의 권위를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감상주의적인 설교가 인기를 얻던 때에 성경을 성경으로 선포하며 성경적 설교를 회복시킨 인물로 꼽히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의 세계를 소개한다. 그가 어떻게 설교했으며, 설교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해 담았다(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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