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 고병수 목사 선출, 형제회원 제도 신설

▲ 고병수 목사

기독교한국성결회는 11월 7~8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창곡교회(고병수 목사)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성령충만한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교단감독 고병수 목사 사회 아래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진행, 회의록 보고를 비롯한 사업보고를 유인물로 받았다. 이후 임원선거에서는 감독에 고병수 목사를, 실행위원에 윤성렬 목사, 오승겸 목사, 김만용 목사, 조귀호 목사, 박창규 목사를 선출하고, 각 지방감독에는 강평선 목사(서울), 김만용 목사(중부), 남부(음도길 목사(남부)를 선출했다.

또한 전도국장에 음도길 목사를, 여성선교국장에 박경현 목사를, 청소년국장에 이두원 목사를, 평신도위원장에 오병기 장로를 임명하였다.

이어 교단 정치 규례에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에 대한 규정을 수정 보완하고, 본 교단의 설립이념에 따라 이단이 아닌 신앙고백이 같은 모든 교단은 다 같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라는 고백을 따라 형제회원 제도를 신설하고 복음전파와 신앙향상을 위한 교제와 회합을 함께 할 수 있는 규정을 추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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