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민재단과 업무협약, 국내 첫 ‘이민정책전공’ 운영

▲ 성결대학교는 제8회 이민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는 11월 16일 오후 1시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제8회 이민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로운 관점! 국민이 공감하는 적극적 이민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200만 명이 넘는 체류 외국인과 4차 산업에 대한 기대 속에서 한국의 이민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새로운 관점에서 설계할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제1부 신진학자 세션은 건양사이버대 박미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교 밖 중도입국 청소년의 교육지원서비스 결정요인’을 주제로 성결대 황복선 박사과정이 발표하고 박규영 한국뉴욕주립대 교수가 토론했다. 

제2부 전문가 세션은 성결대 김광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과 타이완의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정책 비교연구’를 주제로 안산온누리M센터 이혁승 박사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배상률 부연구위원이 발표하였고, ‘외국인근로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의 정책적 합의’를 주제로 성결대 이혜경 행정학박사의 발표와 서울여대 이정주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제3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성결대 문원식 교수를 좌장으로 ‘편견의 사회심리학’에 대해 건국대 이영범 교수가 발표하고 조선대 신상록 초빙교수, 군포이주와다문화센터 정노화 센터장이 토론하였고, ‘뉴노멀과 4차산업혁명에 따른 이민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서울여대 노승용 교수, 이정주 교수, 서울여대 디지털거버넌스센터 최시인 부연구위원과 김승화 부연구위원의 발표, IOM이민정책연구원 강동관 선임연구위원, 성결대 임정빈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포럼에 앞서 성결대(윤동철 총장)와 (재)한국이민재단(우기붕 이사장)은 이민정책 연구, 행정 및 교육개발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성결대는 국내 최초 대학원 행정학과 정규과정에 “이민정책전공”을 운영하며 다문화사회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다문화평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전국적 이민정책분야 연구에 중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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