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J 윤인중 목사 격려 및 골프장 건설 반대 성명 발표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가 인천 계양산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윤인중 목사(인천평화교회)의 활동을 격려하며 인천시가 골프장의 개발을 허락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NCCJ는 성명을 통해 “그토록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양산을 허물고 훼손해서 골프장을 건설하려는 롯데건설의 계획에 아연실색하였다”고 밝히고 “우리는 신이 주신 자연의 훼손을 반대하는 윤 인중 목사님의 평화로운 항의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그를 도울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NCCJ는 또 “우리는 인천 시청에 계양산을 시민들과 생태계가 함께 공유하고 공존할 수 있는 도심 공원으로 만들고 사람들과 자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러한 공원조성은 골프장을 개발해서 이익을 만드는 것 보다 지역사회는 물론 환경에 훨씬 더 많은 이로움을 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계양산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며 “우리는 모든 창조물들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그러한 세상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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