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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흔들리고 교계도 어지럽다
편집부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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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호] 승인 2017.12.06  1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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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등장한 자칭 촛불혁명 세력들에게 정치사회를 이끌어갈 주도권을 내주고, 그래도 소수 세력일 뿐인 집권당 앞에서 기를 펴지 못하는 야당들과 순진한 기독교인들은 친절한 정부노릇을 하려고 애쓰는 것에만 혼을 빼앗기고 자기 할일을 못하고 있다.

정치와 사회현상의 변화에 민감해야 할 극한의 폭력집단인 북한권력과 분단기 민족의 정서 때문에 남남갈등, 유사갈등이 겹치는 한국판 정치현상이 마키아밸리가 등장해도 쉽지 않을 형편이 되어 있다.

그래도 나라의 형태가 모호해지거나 아차, 중국 공산당 과정의 홍위병 홍역기 같은 전염성 열병을 우리가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해본다.

그러거나 말거나, 짖지 못하는 개들처럼(사 59:9) 살아가고 있는 교계 연합기관 제조업자들이 ‘한기연이다’, ‘한교연이다’를 마치 화투패 놀이하듯이 만지작거리면서 잔머리나 굴리고 있으며, 잔나비 재주도 못되는 꾀쟁이노릇으로 자식에게 큰 교회당 상속해 주려고 몸부림치는 통합 측 김삼환 목사나, 교회가 무슨 전쟁터에서 굴러온 전리품이나 되는 양 주변에서 변죽이나 울리면서 떡고물 챙기는 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런 따위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면 손씻어버리고 싶은 예수의 처지를 생각해본다.

대한민국, 이 고비 잘 못 챙기다가는 자칫 북한 김정은 세력의 노예가 되거나, 아니면 GDP 5천불로 추락, OECD에서 추방당하는 경제몰락의 처참한 꼴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현 정부가 자유민주, 대의제도의 선진형으로 국가체질을 강화해가는 의외의 선물을 준비하거나 세계사의 운세가 대한민국의 햇빛 되어 주고, 한국교회 신자(일명 평신도)들이 어리석은 목자들의 장애를 물리치고 유럽의 근세기독교, 계몽 철학기를 정면 돌파한 정통파 기독교의 모범을 따르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배부른 목회자들, 복음의 정신사를 이어갈 순기능이 상실된 고자(내시,EUNUCH) 같은 인간들에게도 주 하나님의 은총이 임했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를 올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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