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반성폭력센터 설립 위해 체결

▲ 교회개혁실천연대와 삼일교회는 (가칭)기독교 반성폭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왼쪽)와 교회개혁실천연대 방인성 목사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 개혁연대)와 삼일교회(송태근 목사)는 12월 26일 (가칭)기독교 반성폭력센터(이하 반성폭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 교회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삼일교회는 반성폭력센터 설립에 필요한 운영 기금을 지원하고, 교회개혁실천연대가 3년간 운영을 맡는다.

반성폭력센터는 2018년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며, 상담과 생존자 지원 활동, 교회 내 민주적이고 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교육·캠페인, 기독교 성범죄를 다루는 교회와 교단법, 제도를 바꾸는 등 기독교 반 성폭력 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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