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65차 이사회 및 송년 모임 신임이사 2명 인준 및 30명 이사진 보강하기로

▲ 본지 이사회는 12월 26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신임이사 인준 및 내년 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본지 이사회(이사장 백종선 목사)는 12월 26일 오후 5시 종로5가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65차 이사회를 열었다.

회의 전에 가진 예배는 허광섭 이사의 인도 아래 문대골 부이사장의 기도, 백종선 이사장의 누가복음 10장 38~42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 강동인 이사의 특별찬송,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선 이사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마르다보다 마리아가 더 좋은 편을 택했다는 것은 내가 아닌 주님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마르다도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예수님은 밥 먹기 위해서가 아닌 진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만나는 것이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마리아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칭찬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한 해 들소리는 주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얼마만큼 포커스를 맞추며 사역을 감당했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깊이 주님의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춰 나가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전철한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와 조일구 목사(한사랑교회)를 신임이사로 추천, 인준했다. 또 들소리의 다각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현재 15명의 이사진을 30명으로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가는 일, 국내 선교단 및 봉사단, 부흥단 등을 조직해 주님의 순수한 복음의 현장을 이어나가는 일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사들은 한 해 동안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새해 들소리가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발전되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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