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및 행사가 열린 1월 5일 750여 명의 원로목회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곽선희 목사가 설교했다.

‘제5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및 축하행사가 5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750여명의 원로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가 주관했다.

김진옥 목사(재단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는 임원순 목사의 인사말, 조석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설교, 특별기도(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국내 1만2천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을 위해), 감사패 증정, 2018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대상 시상식 등의 순으로 드려졌다. 

수상자는 목회자 부문, 국내선교 부문, 농어촌선교 부문에서 각각 이규호(경주구정교회)·최타권(늘푸른교회)·유연왕(영신교회) 목사가 수상했다.

인사말을 전한 임원순 목사는 “평생목회의 중심에서 원로들의 임무는 아직도 중대하다. 그들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다. 목회에선 은퇴해도 사역에는 은퇴가 없다”며 “오늘 이 자리는 평생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신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948년 열린 제헌의회의 시작은 기도였다. 당시 목사였던 이윤영 의원이 일제로부터 이 나라를 구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다. 불과 몇 십 달러의 소득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제 3만 달러를 눈앞에 둔 나라에서 산다. 그 중추적 역할을 기독교가 했다”며 “ 복음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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