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청·노원구 교구협의회·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 나눔 운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와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 노원구 교구협의회(회장 성광재 목사)는 1월 10일 오후 3시 노원구청 구청장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본부와 노원구 교구협의회, 노원구청은 생명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관 간의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노원구의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원구청이 적극 추진한 결과로 이뤄졌다고 본부는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본부 김동엽 사무처장과 노원구청 김성환 구청장, 노원구 교구협의회 회장인 만나교회 성광재 목사 외 임원진 4명(빛과소금교회 최학규 목사, 미문교회 윤창식 목사, 상일교회 송규철 목사, 청신교회 전찬희 목사), 보건소장,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개최한 김성환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개 기관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 교구협의회는 앞으로 ‘생명사랑이웃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노원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노원구청은 노원구 교구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물 제작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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