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설립자 황영희 박사의 신앙과 삶의 여정

▲ <아프지만
살아내야지!>
황영희 지음/베다니출판사

의사 인생 50년, 결혼인생 50년. 의사로서, 신앙인으로서, 한 가정의 맏며느리이자 어머니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신앙의 실천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샘병원 설립자 황영희 박사의 신앙과 삶의 여정을 엮었다.

판사가 되라는 부모의 권면을 뒤로하고 의사의 길에 들어섰다. 의료를 통한 선교와 구제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 여겨 국내에서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장학 사업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지구촌을 넘나들며 긍휼과 사랑을 베푼 저자의 이야기는 마음에 따뜻함과 감동을 전해준다.

작은 의원으로 시작한 지 50년이 지난 현재 안양샘병원, G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 샘국제병원 등 1천개 이상의 종합 기독선교병원으로 성장했다. 이런 성장의 배후에는 그 마음속에 감사와 순종의 삶, 나눔과 섬김의 기쁨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랐던 기도의 힘이 컸음을 고백한다.

이제 전인치유와 통합치료를 표방하며 환자의 드러난 질병치료는 물론이고, 영혼의 치유와 회복에 이르기까지 근원적·통합적 치료에 접근하고 있는 저자는 “남은 내 생의 소원은 치유를 바라는 모든 자들과 함께 행복한 의료 활동을 하는 의료인이 되는 것”이라면서 의료를 통한 사명자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