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청소년교육원의 성경적 전인교육 제시

<하나를 더하는
전인교육>
조만제 지음/
예영커뮤니케이션

“크리스천 부모는 지식 위주, 성적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지혜와 신체적, 영적인 성장을 교육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이웃 사랑을 기반으로 한 사회성, 기쁨, 평화, 감사와 같은 긍정적 감정(사고)의 형성을 자녀교육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모든 교육의 기초는 신앙교육, 모든 학습의 기초는 책 읽기’라는 사상 위에 1992년 ‘한국기독교청소년교육원’을 설립하고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부모와 청소년을 교육하는 일에 헌신해온 조만제 장로의 ‘성경적 자녀 교육 원리’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오늘날 가정과 교회, 학교와 사회가 물질만능과 이기주의로 인해 공동체의 생존이 위기를 맞은 현실을 진단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다시 바로 세울 방법으로 ‘전인교육’을 제시한다. 즉 신앙교육과 독서교육을 통한 지성, 감성, 덕성, 영성을 입체적, 종합적으로 균형 있고 조화롭게 계발해 전인교육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4Q 교육’, ‘사고방식 교육’, ‘하나 더하기 교육’ 등 전인교육을 목표로 성경적 원리에 따라 실시해온 내용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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